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면장 조대현)은 10일 민·관·군 합동으로 코스모스 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용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과 군인,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 6번 국도 등 3개 구간 10㎞에서 코스모스 모종심기와 파종작업을 실시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용문면은 지난 6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제방길 등 4개 구간 20㎞에 코스모스 모종심기를 마쳤다.
또 용문면은 오는 13일까지 관내 마을 28곳 마을안길까지 38.5㎞에 코스모스 모종·파종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대현 용문면장은 “올해 계획된 사가지 전선지중화 사업과 간판정비사업 등과 맞물려 지역의 청결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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