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대표단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박 외무상 외에 김명길 아태국장, 이종렬 주아세안대사, 홍기철 주캄보디아 대사 등 10여 명이 대표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 1874호 등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지만 북한은 지난 4월 장거리 로켓 발사가 평화적 우주이용을 위한 인공위성 발사 실험이었다는 주장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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