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 대해 삼성SNS는 전국 정보통신 70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능력을 분석한 결과 자사의 시공능력 평가액이 2781억원으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시공능력 평가액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매년 공사실적과 자본금, 기술력을 종합 평가해 금액으로 환산해 발표한다.
실제로 삼성SNS는 네트워크 기술 및 노하우로 통신 3사의 롱텀에볼루션(LTE) 전국 망 구축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
삼성SNS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통신 인프라 관련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네트워크 서비스 관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업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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