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회식 공개…공유의 빨간 앞치마 눈에 띄네

'빅' 회식 (사진:최란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드라마 '빅' 회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월 24일 배우 최란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란은 트위터에 "진천 중국집서 '빅' 촬영팀 저녁 회식. 우리 남편이 쏜다"며 "앞에 앉은 (이)민정 왈 '두 분 어떻게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내가 예쁘고 참고 인내하고 살아. 우리 남편 왈 자기가 인내한다고. 맞아 맞아. 둘 다 이해하고 인내해야"라고 덧붙여 '빅' 회식 자리의 훈훈한 이야기도 남겼다.

빅 회식 사진 속 배우 백성현, 이민정, 공유가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특히 공유는 빨간 앞치마를 두른 채 식사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는 어디갔지?", "보기 좋은 훈훈함", "공유의 빨간 앞치마가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