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무상증자 불량 소화? 5%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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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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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무상증자 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던 셀트리온이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9시3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450원(5.02%) 오른 3만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키움증권과 신한금융투자 증권창구를 통해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7거래일 동안 무상증자 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었다. 셀트리온의 강세는 어느 정도 무상증자 물량이 소화됐다고 보고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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