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주말에 혜택 2배되는 '삼성카드 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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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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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삼성카드는 외식, 주유, 대중교통, 편의점 등 일상생활 속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최대 3배까지 포인트 적립을 해주고, 주말에는 적립률이 2배 더 높아지는 ‘삼성카드 7’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카드 7은 일반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기본적립되며,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주유, 백화점, 대중교통, 편의점 등 생활밀착업종에서는 업종에 따라 최대 3배까지 특별 적립된다.

가족 나들이가 많은 주말에는 주중보다 혜택이 더 커져 포인트 적립률이 두 배 더 높아진다. 주말에는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생활 밀착 서비스로 놀이공원, 영화 할인과 함께 삼성 관계사 및 제휴사의 우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및 워터파크에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고 △CGV 영화 예매 시 본인 3000원 할인(현장, 인터넷 예매 포함, 연 12회) △삼성전자 세이브 이용 시 포인트 적립률 1.0%로 상향 적립 △공동주택 경비 서비스 세콤 홈즈 5% 현장할인 △리움 미술관 입장료 본인 및 동반 2인까지 50% 청구할인 △애니카랜드, 스피드메이트, 카젠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1만5000원 할인 혜택 등도 제공된다.

삼성카드 7의 프리미엄 버전인 ‘삼성카드 7 플러스’도 함께 출시된다. 삼성카드 7 플러스는 삼성카드 7의 서비스가 기본 또는 업그레이드 돼 제공되며, 삼성카드 7 포인트 특별 적립처에서 포인트 적립률이 업종 구분 없이 기본 적립률보다 세 배 높아진다.

연회비는 삼성카드 7의 경우 국내용 1만8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며, 삼성카드 7 플러스는 국내용 5만5000원, 해외겸용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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