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직사회 일하는 풍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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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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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가 공직사회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정기 인사를 연이어 단행했다.

시는 “지난 9일 인사에서 6급 이하 승진(42명)과 전보(171명) 등 총 213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보다는 개인의 업무능력과 시정 기여도를 고려했고, 조직의 안정을 통해 최대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특징이다.

시는 앞서 지난 1일에도 서기관·사무관 9명 승진과 사무관11명을 전보 조치하는 인사발령을 낸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는 과거와 같이 때가 되서 승진하는 연공서열 방식을 탈피,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성과물을 내고, 동료직원들과의 인화단결로 품행이 바른 직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인사를 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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