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해양석유총공사는 산동성 웨이하이(威海)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풍력발전 프로젝트도 에너지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준비과정이라는 것이다. 약 210억 위안을 투자해 10년 안에 완공 계획을 갖고 있는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건설되면 매년 석탄 120만t을 절약해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유황을 각각 188만t, 2.2만t으로 적게 배출할 수 있게 된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강한 에너지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어 에너지 생산량에서도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너지 자급률도 90% 이상을 유지하면서 대다수 선진국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