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부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경기침체로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자기개발 역량을 높이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연천군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일꾼인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난 달 150명의 학생들을 선발 ‘2012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 부서근무 외에 32명 학생들을 별도로 선발하여 문화관광, 농업,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선정·연구하는 ‘군정연구 과정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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