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내가 조선소 사장 딸이라고? "연예인 실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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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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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보라, 내가 조선소 사장 딸이라고? "연예인 실감난다"

▲ [사진=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진 '엄친딸'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신보라는 "거제도 조서소 사장 딸"이라는 루머에 대해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신보라는 "아버지는 거제도에서 보일러는 수리하는 일을 하신다"면서 "어머니는 오랫동안 속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최근 조선소 협력업체에서 일하다가 부상을 당하셨다"며 "사장 딸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신보라는 이같은 소문에 대해 "내가 진짜 TV에 나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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