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시는 “시민들이 제기한 민원사항 가운데 보도정비, 아스콘 포장, 과속방지턱 설치 등 도로정비 대상지역 11개소에 대해 7월 중 착공에 들어가 8월말 완료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까지 깨지거나 함몰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소음을 유발하는 도로구역 내 상하수도 맨홀 210개소와 전기, 통신, 가스 맨홀도 일제히 정비를 마쳤다.
또한 간선도로변 빗물받이 3200여 개를 준설해 우기에 도로가 침수되는 것을 예방하도록 했고,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침수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보수와 빗물받이 준설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요구하는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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