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소닉과 콜라가 만났다…네오위즈인터넷-코카콜라 제휴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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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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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네오위즈인터넷은 코카콜라와 제휴를 맺고 올림픽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이번 여름 전속 모델 2PM과 함께 ‘비트를 나눠라, 짜릿함을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올림픽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음악과 게임을 통한 프로모션을 위해 음악포털 벅스와 국민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을 서비스 중인 네오위즈인터넷과 마케팅 제휴를 맺게 된 것.

이번 제휴를 통해 2PM이 부른 올림픽 응원가 ‘쉐어더비트(Share The Beat)’가 이날 벅스를 통해 공개됐다.

다음달12일까지 한 달간 무료 다운로드ㆍ스트리밍으로 제공된다.

탭소닉에도 ‘Share The Beat’가 무료로 서비스된다.

배경과 패턴, 노트 자체가 콜라 이미지로 제작돼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음악과 게임의 결합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극대화 효과를 노렸다.

향후 코카콜라는 극장ㆍTVㆍ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응원곡 ‘Share The Beat’를 노출할 계획이다.

벅스와 탭소닉도 이벤트 배너와 SNS채널 등을 통해 응원곡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벅스에서 응원곡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2,012명에게는 벅스 음악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원일 네오위즈인터넷 마케팅 그룹장은 “코카콜라가 가지고 있는 넘버원 브랜드 이미지가 음악ㆍ게임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올림픽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벅스와 탭소닉 등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의 차별화된 제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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