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김근태(부여·청양) 의원은 지난해 말 선거구민에게 음식과 자서전 등을 제공했다가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됐다.
앞서 검찰은 19대 총선 다음날인 지난 4월12일 김 의원의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1시간가량 수색하며 출판기념회 서류 등을 압수했다.
김 의원은 선거에서 경쟁후보를 9700여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