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고속도로서 승용차 분리대 들이받아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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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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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져 1명이 사망했다.

11일 오전 8시10분께 울주군 청량면 율리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방면 44㎞ 지점에서 정모(34)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씨가 숨졌다.

경찰은 정씨가 제동과정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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