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3시35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의 한 병원 2층 진료실에서 불이 나 3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다.
3ㆍ4ㆍ5층에 있던 입원환자 60명과 직원 5명 등 전원이 비상계단을 통해 1층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직원 허모(32)씨는 "화재 경보기가 울려 2층으로 가보니 천장 환풍기 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풍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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