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교신도시 민원을 입주민과 소통으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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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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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를 비롯한 광교신도시 시행자(수원시,용인시,경기도시공사)는 11일 경기도시공사 광교현장 2층 대회의실에서 '광교신도시 입주지원 서비스 18차 TF회의'를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4일 열린 6차 입주민대표와의 간담회 때 주민들이 건의한 호수공원 추가 수목식재 방안, 영동고속도로 방음시설 공사기간 중 소음대책 마련을 위한 가설방음벽 설치방안, 광교신도시에서 인천공항까지의 리무진 버스 신설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접수된 민원건수는 교통, 교육, 치안, 소방, 공사 등의 분야에서 총 146건이었으며, 이중 94건이 해결되었고 미 해결된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매주 개최되는 TF회의를 통해 빠른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기택 신도시정책관은 “도를 비롯한 광교신도시 공동사업 시행자는 미진한 부분이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며, 그 진행상황을 '광교신도시 입주자 총연합카페'에 게시하고, 지속적인 TF회의 및 간담회를 통해 입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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