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탄소금융전문가'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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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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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2015년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행 및 탄소금융시장 활성화에 대비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탄소금융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11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과목은 탄소정책·시장분석, 탄소배출권 사업전략, 탄소금융상품 분석 등으로 구성되어, 탄소금융 상품개발, 탄소배출권 거래·중개, 자문·컨설팅서비스 제공 등 탄소금융 핵심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런던비즈니스스쿨(LBS) 해외연수 및 유럽기후거래소(ECX) 방문을 통해 배출권거래제 도입·운영 노하우 및 탄소금융상품 판매전략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이 과정은 교육생의 업무부담을 감안해 주2회(화·목) 야간에 진행되며, 국내외 탄소금융 최고 수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강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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