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 라인업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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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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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유명 뮤지션 총 70개팀 무대 올라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오는 8월10~12일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하 펜타록페)’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록밴드 그룹 ‘백두산’, 김경호, ‘라쎄린드’ 등 국내외 총 70개 뮤지션 팀이 펜타록페 무대에 오른다.

펜타록페 서브 무대인 드림스테이지에서는 아시아 뮤지션들이 꾸미는 ‘아시아스팟라이트’가 진행된다.

아시아스팟라이트는 대중에게 아시아권 음악을 소개하고 뮤지션 간 교류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일본 최고 여성 테크니션 그룹 ‘가챠릭스핀’, 중국 1세대 밴드 ‘티엔’ 등이 아시아스팟라이트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국내 신인 밴드를 소개하는 무대 ‘K-루키즈’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올해에는 기존 진행방법과는 달리 아시아스팟라이트를 함께 치르게 됐다”면서 “아시아스팟라이트는 아시아권 대중음악 교류와 확산의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 예스컴(02-3775-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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