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 노인 틀니 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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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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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부평구(청장 홍미영)는 올 하반기부터 만 7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상악 또는 하악의 완전 무치악(치아가 전혀 없는) 환자에게 틀니 비용을 지원하는 노인 완전틀니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일부터 노인 완전틀니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레진상 완전틀니와 사전 임시틀니, 사후관리 등이다.

틀니 신청은 7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로 치과 등 의료기관에서 ‘의료급여 완전틀니 대상자 등록신청서’를 확인받은 뒤 7일 이내에 구나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틀니 대상자는 사회복지통합전산망(행복e음)에 등록돼 중복수혜 여부, 교체주기, 사후관리 등을 일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틀니 지원 대상자의 보인부담율은 1종 수급자는 20% 2종 수급자는 30%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사회보장과 생활보장팀(032-509-6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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