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학생 ‘에너지 수호천사단’ 본격 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11 21: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학교나 가정의 생활 속 에너지 낭비를 선도적으로 감시할 212개교 초ㆍ중학생 9705명의 ‘에너지 수호천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서울시는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 중 학교나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활동을 자발적으로 희망한 학생들을 ‘에너지 수호천사단’으로 구성해 에너지 절약 및 낭비사례 감시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학교와 가정에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에너지 수호천사단’을 구성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는 당초 3000명 모집을 목표로 했지만, 신청자가 9705명에 이르는 등 에너지 절약 화두에 대한 아이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