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소재,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사업단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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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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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휘닉스소재는 지식경제부 산하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사업추진단의 ‘터치스크린용 스크린 제판 방식의 미세전극 프린팅 기술개발’ 국책과제 수행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행하게 된 국책 과제는 현재 통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80~100㎛(마이크로미터ㆍ100만분의1m) 전극패턴대신 40㎛ 패턴 구현이 가능한 은(Ag) 페이스트(paste)개발 및 20인치 터치패널 모듈구현을 목표로 한다.

휘닉스소재는 오는 2014년까지 2년에 걸쳐 총 사업비 14억원 가운데 5억6000만원을 정부 출연 통해 지원 받아 수행케 된다. 이번 국책 과제는 휘닉스소재가 주관하고 ㈜이엔에이치(E&H),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기관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현재 휘닉스소재는 2012년부터 관련제품을 LG이노텍에 공급해오고 있으며, 일진디스플레이 품질승인을 통해 삼성전자 신뢰성 평가도 진행 중에 있어 가까운 시일 내 관련제품의 매출 확대도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호 휘닉스소재 사장은 “이번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은 당사의 페이스트(paste)소재기술 및 연구개발(R&D)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 받은 쾌거”라며 “세계 최고의 종합소재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프라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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