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리테일 비즈니스 본격화에 발맞춰 대고객용 기업 소개 브로셔를 신규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로셔는 KTB투자증권 모토인 ‘즐거운 투자’를 주제로 한 카툰형 브로셔로 기존 딱딱한 브로셔 형식에서 벗어나 한 권의 만화책을 보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만화작가 현태준을 섭외해 제작했다.
현 작가는 서울대 공예과 졸업 후 ‘뽈랄라 대행진’, ‘현태준의 대만 여행기’등을 펴낸 인가 만화가이자 수필가로 ‘뽈랄라 수집관’이라는 장난감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브로셔 안에는 KTB투자증권이 새롭게 시작한 리테일 비즈니스, 투자은행(IB), 리서치, 기관영업, 트레이딩 등 각 업무 영역을 텍스트와 카툰으로 소개, 누구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심미성 브랜드실 상무는 “카툰형 컨셉은 기업 브로셔로는 증권사 최초의 시도”라며 “펀(Fun)경영에 부합하는 고객 지향의 차별화된 컨텐츠에 초점을 두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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