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천막공장서 화재…전기합선 원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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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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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의 한 천막공장에서 불이 났다.

12일 오후 4시10분께 부산 금정구 노포동 천막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에 쌓여 있던 자재 등을 태워 3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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