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2일 관내 병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공동 추진 위한 협약식을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프로젝트는 최근 10년간 예방 가능한 환자들의 적절한 응급처치 부재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어, 범 국가적 차원에서 생명 보호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사망률 저감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주예쓰병원(원장 양일종), 적십자 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회장 우원종), 특전사 양주시지부(회장 어득용),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회장 지경래) 관계자들을 포함해 21명이 참석했다.
긴급 재난 현장에서 상호 협력·캠페인 등 홍보활동과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내용으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내크워크 구축으로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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