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전 실시될 이번 강습회는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지수 감독을 필두로 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이호석, 이정수 선수 등 고양시청 선수단 총 7명이 시범 스케이팅과 함께 활주이론교육, 자세교정 및 ONE POINT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 강습회는 고양시청 소속의 우수한 선수를 알림과 동시에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의 높은 파급효과로 이미 수영종목의 무료강습회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빙상 종목 역시 향후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성주현 사장은 “지금껏 TV로 응원했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고양시청 소속임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이번 무료 강습회를 통해 선수들을 직접보고 ,강습도 받으면서 고양시민의 자부심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