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검은 ‘흑미수박’…“달고 아삭아삭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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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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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에서 당도 높고 씹는 맛이 아삭한 껍질이 검은 ‘흑미수박’이 하우스 재배에 첫 성공하여 앞으로 수확시기와 품종 다양화에 새로운 판도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오대민 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현장에서 ‘흑미수박’하우스재배 평가회를 마친 후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시식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껍질이 일반 수박보다 검고, 당도가 11브릭스 이상 높으며, 씹는 느낌이 아삭아삭하여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순수 국산 품종으로 고품질 하우스 수박 생산 기술을 투입하여 농가 소득을 20%이상 증대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애월읍 수박주산단지를 중심으로 흑미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술을 보급하는 한편 새로운 하우스 재배작형을 개발하여 농업인에게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는 애월읍 신엄리 정선우 농가에서 조일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과 좌창숙 제주농업기술센터 과장이 공동으로 수행한 고품질 재배기술에 대한 현장연구 결과발표를 했다.

조 연구관은 “시설수박 고품질, 저비용 생력재배 기술은 지난해 충북 진천, 경남 의령 등 수박 주산지에 적용하여 농가 만족도가 아주 높았던 기술이다” 며 “이번 현장연구를 통해 제주지역 시설수박 강소농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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