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장마철을 맞아 폭우로 인한 가축분뇨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농림식품부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 가축분뇨 배출시설 중 주요 하천 10㎞ 이내 상습민원발생 농가와 과년도 위반사업장 등 중점관리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시설운영, 가축분뇨 무단투기·공공수역 유출, 배출시설 부적합 관리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사안이 경미한 경우 현지에서 개선지도하고,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또는 사법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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