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원 부장판사 등 판사 6명과 김용정 부장검사 등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원활한 재판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법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적정절차를 준수하는 가운데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법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지법과 의정부지검 간 서로 소통하고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재판과 사법행정에 적극 반영해 소통하는 법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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