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남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조모(40)씨는 지난 3월 31일부터 사흘간 합천군 A(55ㆍ여)씨가 운영하는 예술촌 화단에 진열된 항아리 25개(시가 1000만원 상당)를 자신의 승합차량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경북 영천, 청도, 문경, 경남 김해 등지의 농촌마을을 돌아다니며 모두 7차례에 걸쳐 오래된 항아리 50여점(시가 2000만원)을 전문적으로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씨가 훔친 항아리를 장물로 처분, 돈을 벌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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