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美시니어투어 한국선수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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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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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시니어오픈 공동 17위…페이빈, 첫 날 2벌타에 발목잡혀 공동 2위

김종덕. [사진=KPGA]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김종덕(51· 혼마)이 미국PGA 챔피언스(시니어) 투어에서 한국선수 역대 최고기록을 냈다.

김종덕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레이크오리온의 인디언우드GC(파70)에서 열린 US시니어오픈챔피언십 마지막날 보기없이 버디 4개를 잡고 4타를 줄였다.

김종덕은 4라운드합계 이븐파 280타(73· 71· 70· 66)로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선수가 미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거둔 역대 최고성적이다. 김종덕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시니어PGA챔피언십에도 나가 공동 51위를 차지했다.

김종덕은 함께 출전한 아시아권 선수들을 압도했다. 일본 시니어투어의 ‘강호’ 무로타 기요시는 합계 1오버파 281타로 공동 22위, 대만의 루치엔순은 2오버파 282타로 공동 28위, 대만의 첸체충은 10오버파 290타로 공동 56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종덕은 오는 26일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더 시니어오픈’에도 출전한다.

로저 채프만(잉글랜드)은 최종일 4타를 줄인 끝에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역전승을 거뒀다. 그는 2개월전 열린 시니어PGA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올해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에서 2연승을 올렸다. 한 해에 시니어PGA챔피언십과 US시니어오픈을 동시에 제패한 선수는 잭 니클로스, 게리 플레이어, 헤일 어윈에 이어 채프만이 역대 네 번째다.

프레드 펑크, 톰 레이먼, 코리 페이빈(이상 미국),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합계 8언더파 272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페이빈은 첫 날 ‘어드레스 후 미세한 볼 움직임’ 탓에 2벌타를 받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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