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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모던록밴드 한자리..9월 난지공원서 '렛츠록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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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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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기자=델리스파이스, 노브레인, 로다운30, 몽니, 데이브레이크, 칵스, 톡식, 브로큰발렌타인, 장미여관, 트랜스픽션 등 '로큰롤 베이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음악 페스티벌 ‘렛츠록페스티벌’이 오는 9월 22-23일 난지한강공원 내 젊음의광장에서 펼쳐진다.

렛츠록 페스티벌측은 “올해 공연에는 신나는 로큰롤 밴드와 모던 록밴드들까지 가세해 약 40여 개 팀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의 참가 비중을 높여 음악, 관객, 자연이 조화를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렛츠락은 건강, 나눔을 관객들과 함께 실천하자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록음악과 함께 뛰고 즐기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몸의 피로를 해소시키자는 의미다. 자전거 타기, CD 기부,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한편, 렛츠록은 17일 오전 11시부터 1차 조기할인 2일권(4만4000원) 3000매에 한해 옥션티켓에서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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