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반기 출국자 19.7% 증가…입국자는 4.5%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16 17: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관영매체 신화(新華)통신은 중국 공안부가 15일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2012년 상반기 중국 본토 출국자 수는 3856만명으로 동기대비 무려 19.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 수는 1346만명으로 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및 지역은 홍콩, 마카오, 대만, 한국, 일본 순이었으며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한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일본,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이 이었다.

중국 공안부는 외국인 중국 본토 입국자 증가율이 4.5%에 머문 것은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강화 및 엄격한 출·입국관리 조치 실시의 영향이라고 분석하고 올해 상반기 불법 출·입국자 133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