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세전이익은 441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717억원을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하지만 본질적 E&P 투자확대와 펀더멘털은 유효하고 4분기부터 오만광구 이익기여도는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햇다.
이어 “업황과 실적 부진 및 주가조정이 예상되는 3분기가 최적의 저점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2013년 예상실적 대비 P/E 5~6배 수준인데 단기적으로 원자재 가격조정과 글로벌 경기부진이 주가 프리미엄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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