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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잔보다 작은 한채영 얼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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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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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배우 한채영의 무더위를 씻는 시원한 한 때가 뒤늦게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사진 속 한채영은 더운 여름을 식히기 위해 잠시 카페에 앉아 맥주를 시킨 모습이다.

지난 6월 28일 한채영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누구 맥주 원하시는 분? ”건배“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 한 장이 한국에 전파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것.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한채영의 얼굴보다 큰 맥주잔.

네티즌들은 한채영의 얼굴이 작은 것인지, 맥주 잔이 심하게 큰 것인지를 두고 재미있는 설전을 벌이는 한편 ”한채영 설마 저걸 원샷하려는 건가?“
”한채영도 맥주 마니아 인 듯“ ”맥주 많이 마시면 배 나온다는데 한채영한테는 해당 안 되는 걸로!“ ”사진을 보니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마시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영은 9월 방영 예정인 중국 드라마 ‘무해가격지 남색몽상’ 여주인공에 발탁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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