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이번에는 반값 카시트를 선보인다.
G마켓은 '굿 시리즈'를 통해 17일 오전 10시부터 '맥시코시 오팔 카시트'를 기존 소비자가인 78만원보다 50% 저렴한 39만원에 100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맥시코시는 카시트 및 유모자 전문 브랜드로, 유럽의 안전테스트인 '오렌지 레벨'을 취득했다. 출산 직후의 신생아(2.5kg~)부터 만 4세(18kg)까지 사용 가능하며, 제품으로 구매 시 3년 간의 무상 보증 및 점검 수리도 제공한다. 이용 중 사고 발생 시에는 무상 교환해 준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이지 턴 픽스(Easy Turn Fix)'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 분리 없이 한 번의 클릭으로 전·후방으로 카시트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퍼팩트 피팅(Perfect Fitting)' 시스템으로 아이의 체형에 따라 카시트의 넓이를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등받이가 5단계로 조절돼 수면자세를 최적화 시켜준다고 G마켓 측은 설명했다.
한편 현대·국민 등의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무이자 최대 10개월까지 할부 가능하며, 하나SK카드는 2%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G마켓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이동 시 아이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아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유럽의 안전 기준을 취득한 유명 브랜드 제품을 시중가 대비 반값에 판매하는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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