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나금융, 2분기 실적부진에도 ‘강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하나금융이 2분기 실적 부진에도 양호한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보다 200원(0.59%)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잠정 순이익은 2251억원으로 블룸버그 컨센서스 3047억원을 크게 하회했다”며 “하지만 주요 펀더멘털은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자산 성장과 NIM개선, 대손충당금 비용 안정세 및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은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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