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티씨바이오, 비아그라 수출 계약 소식에 ‘강세’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씨티시바이오가 필름형 비아그라 수출 국가 증가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9시43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날보다 700원(4.49%) 오른 1만6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모로코, 알제리 등 북서부 아프리카 지역 24개국,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4개국과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플리즈구강용해필름’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리즈구강용해필름’은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먹을 수 있도록 제형을 변경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5일 시판허가를 받았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아시아, 중동 등을 중심으로 16개국과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수출국가는 총 44개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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