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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대, 국제문화소통의 새로운 접근'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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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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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오후 2시 남대문로4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스마트시대, 국제문화소통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제2회 국제문화소통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6월 7일, 국제문화소통포럼(대표 최준호)이 창립을 기념하면서 ‘국제 문화 교류의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포럼이다.

‘꿈꾸는 사람들의 힘, 세계를 우리 품안에! JUMP’라는 제목으로 (주)예감의 김경훈 대표이사가 기조강연을 한다. 강연을 통해 2003년을 시작으로 현재 9000회가 넘게 세계 40개국을 다니며 공연하고 있는 JUMP의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발제를 맡은 건국대학교 김동윤 교수는 한국 문화의 미학적 기획이 필요하며, 이는 단순히 외양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새로운 감성과 윤리를 통해 재창조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두 번째 세션은 ‘글로벌 미디어, SNS를 통한 문화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렸고 소병택 유스트림 코리아 본부장이 주제와 관련해 다양한 제안을 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월까지 두세 차례 국제문화소통포럼을 개최하여 각계의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제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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