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의 원작인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는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명을 기록한 넥슨의 대표적 게임 중 하나로 남녀 구분 없이 전국민의 3분의 1인 1800만명이 즐기고 있다.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지에 진출해 전세계 2억9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게임이다.
지난달 출시한 ‘LTE 카트라이더 러쉬+정액제’는 카트라이더를 월정액 3000원에 모바일 환경에서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게임 정액 상품은 ‘카트라이더 러쉬+’ 게임 중에 발생하는 데이터에 대해 데이터 차감이나 추가 과금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월 4000원 상당의 아이템도 제공받을 수 있어 출시 3일만에 T스토어 1위에 오르며 2주 만에 앱 다운로드 38만건을 돌파, 5000명 이상의 정액제 가입자를 확보했다.
LTE 네트워크 게임대전은 체험공간에 준비된 LTE폰으로 4명이 게임에 동시 접속해 카트라이더 경주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게임별 우승자에게는 CGV 영화상품권 2매를 증정했다.
행사에는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SK텔레콤 T1의 김택용 선수와 도재욱 선수가 깜짝 게스트로 참석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LTE 게임 제휴상품 ‘LTE제네시스 정액제’(디펫7)와 ‘LTE 카트라이더 러쉬+정액제’(넥슨)를 출시했다. 9월에는 ‘블루문’(네오위즈인터넷)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LTE 네트워크 게임 제휴상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 실장은 “LTE카트라이더 러쉬+ 정액제 출시를 기념하는 4G LTE 게임 대전과 더불어 T프리미엄(T Freemium), 멜론 익스트리밍 등을 통해 고객들이 SK 텔레콤의 LTE환경하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 고객들이 LTE를 LTE 답게 이용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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