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스나이퍼사운드의 일리닛과 MC BK가 대신증권 CF모델로 낙점됐다.
이들은 대신증권 서바이벌 실전투자대회인 '크레온 주식투자대회'의 광고모델로서 광고를 통해 재기발랄한 랩을 선보인다.
주식투자와 래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일리닛과 MC BK는 강력한 랩으로 광고의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대중에게 친숙한 랩이라는 장르를 통해 주식투자라는 소재를 가볍게 전달하고 싶었다. 일리닛과 MC BK가 그 역할을 잘 소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리닛은 7월26일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MC BK는 소속팀 어글리픽쳐의 다음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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