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자기앞수표 3천장 위조한 일당 검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17 12: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컴퓨터와 칼라복합기를 이용해 10만원권 자기앞수표 3,000장(3억원 상당)을 위조해 사용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시흥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자기앞수표 96매(960만원)를 사용한 김모(28)씨 등 4명을 검거, 이 중 김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 등은 서울 용산에서 구입한 컴퓨터와 칼라복합기 등을 이용해 10만원권 자기앞수표 3000장을 위조하고, 이를 심야시간대 주유소와 상가 등에서 사용한 뒤 현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고모(28)씨는 위조범 중 한명이 오락실에서 분실한 지갑안에 있던 위조 수표를 습득, 그 중 3매를 부산 모처에서 사용한 혐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