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u-City 도시정보센터, 선진도시 벤치마킹 코스로 각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 운정 U-City 도시정보센터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연구회는 물론 해외 기관의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에는 이라크 정보통신부장관 및 르완다 정보통신부청장, 바레인 Batelco 관계자 및 말레이시아의 정보통신관련 CEO 등이 방문하였으며 6월엔 중국 칭와대 U-City관련학과 교수들과 칠레과학교통부 및 중국 옌칭시 부시장 등, 지난 3개월간 91명에 이르는 외국관계자들이 선진 스마트시티인 운정 U-City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때 방문한 이라크정보통신장관은 안전과 교통, 환경, 미디어 등 다양한 공공정보서비스를 한곳에서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에 놀라워하며, 관련 정보통신업체 사장 등을 벤치마킹 보내는 등 이라크의 특수성을 커버할 수 있는 보안관제 상태에서도 도시정보센터에서 365일 24시간 정보수집을 통해 상황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U-City의 계획된 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부탁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에 인수 받은 주요서비스 중 110개의 방범CCTV에는 비상벨이 함께 있어 학생이나 시민들이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의식을 갖게 해 줄 수 있는 효율적인 서비스로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관 관람을 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일반인의 홍보관 관람은 운정 U-City홈페이지(ucity.paju.go.kr)이나 ‘스마트 파주’ 모바일 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0명 이상의 단체의 경우는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하여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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