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배추 무사마귀병 예방을 위한 방제 준비

  • 연천 청정지역 고품질 가을배추, 경기도 주산단지 면모유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청정지역 고품질 가을배추를 경기도 주산단지의 면모를 유지하기 위해 무사마귀병 예방 및 방제약제공급에 따른 “배추무사마귀병방제협의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16일 개최했다.

군은 농림부지정 배추주산단지(농림부고시 제2002-52호)로서 연천군에 1996년 수해 이후 배추 무사마귀병(일명 뿌리혹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전 방제를 통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배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DMZ에서 발원한 한탄강과 임진강의 2개 강과 차탄천이 평야와 협곡을 가로질러 흐르며 미산면 동이리, 군남면 남계리 지역에서 합류하여 서해로 지나는 길목으로 청정지역 고품질 배추로서 경기도내에 주산단지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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