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매칭사업은 고질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인력채용을 지원하고 기업컨설팅을 통한 근로조건 개선 및 구인,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구인등록 1개월 이상 10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0개 기업체, 13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취업전문기관(주식회사 사람인)에 위탁운영하고, 인사·노무관리 컨설팅, 취업알선, 각종기업지원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양주시 남면 신산리소재 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 구인등록 1개월 이상 10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되며, 사업운영취지 및 운영방법, 기업지원 세부사항, 참여기업체 선정 및 기간, 지원내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잡매칭의 기본방침은 만성적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기업의 수익창출을 위한 채용지원, 근로자가 근무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기업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추진사항은 정확한 구인수요를 파악해 기업요구에 알맞은 스펙을 소지한 인재를 알선하고, 직무교육을 통해 장기 고용유지를 이뤄낼 뿐 아니라 퇴사율이 높은 취업 후 3개월 이내는 현장상담과 기업인사담당자와의 대화 등으로 애로사항을 관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