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맞이 삼계탕과 여름김치 나눔행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무한돌봄네트워크팀)는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한 ‘초복맞이 삼계탕과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오는 19일 고양시 저소득 재가장애인 및 위기가정 100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특성상 식사관리 및 영양상태가 부실해지는 계절에 김치와 삼계탕은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적고 각종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장애인들에게 매우 훌륭한 영양공급원이며 손쉽게 다양한 맛있는 음식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좋은 식재료이다.

올해는 우리은행과 SH컴퍼니, 홀트고양후원회에서 준비한 한약재를 넣은 삼계탕과 김치 5kg 등을 전달할 예정이며, 한결 풍성해진 나눔을 통해 가정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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