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과학회, '찾아가는 비뇨기과'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한비뇨기과학회 소속 비뇨기과 전문의가 서울 경기 등지의 노인들 직접 찾아가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알리기에 나섰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는 '2회 블루애플 캠페인' 일환으로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대중을 찾아가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자각하고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알리는 ‘찾아가는 비뇨기과’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비뇨기과는 전국의 노인복지관과 평생학습관 중 강좌 개최를 희망하는 기관에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해 무료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에게는 전립선비대증을 알기 쉽게 설명한 만화책과 소책자 등의 교육자료를 증정하며 오는 12월까지 총 50곳의 기관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각각 은평구, 인천시, 의정부시에 위치한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협력하고 있다.

이 외에 무료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비뇨기과’ 강좌 개최를 원하는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은 블루애플 캠페인 사무국(02-318-876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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