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허난(河南)성의 경우 60세 이상 고령인구가 119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2.72%에 달했다. 허난성 정부는 고령화 대응을 위해 양로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전 도시와 60% 이상의 농촌지역 거주 노인이 양로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명의 노인이 허난성 황허(黃河) 샤오랑디(小浪底)댐 인근의 ‘쳰푸(千福)벽’에 우산을 쓴채 기대서서 복을 기원하는 기복(祈福)의식을 체험하고 있다. [정저우(鄭州)=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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