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공모가 7000원 최종 확정...27일 상장

아주경제 한지연 인턴기자= 렌터카 업계 최초로 상장을 추진 중인 AJ렌터카는 지난 12일~13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최종 7000원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요 예측은 전체 공모 물량의 60%인 333만주에 대해 실시됐으며 총 140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기관투자자 경쟁률은 34대 1다.

공모자금은 총 388억5000만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J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서 최근 주식시장 상황 및 국제 경기 불안정 등을 고려해 예상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으나 더 많은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J렌터카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11만주로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된다.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