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광둥, 도시철도•에너지•사회사업 등 민간자본에 개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17 17: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http://kr.people.com.cn/203087/7877746.html

[<인민일보> 07월 17일 10면] 16일 오후, 광둥성(廣東省)에서는 민간투자 입찰에 대한 1차 대형건설 44개 사업을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민영자본을 위한 전방위적인 공개 입찰로 광둥성에서는 민영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칙들을 더욱 내놓을 것이라고 한다.

광둥성의 이번 민간투자 입찰 44개 대형사업은 총 투자액이 2353억 위안(약 42조 1375억 원)이고, 교통, 에너지, 도시건설 및 사회사업 등의 공공자원개발 분야 사업이다. 광둥성은 이번 사업에 대해 경쟁적 구도와 공개입찰 방식을 통해 투자분야와 경영주체를 선택하고 민간자본의 독자, 지주, 지분참여 혹은 BT, BOT, PPP 등의 방식으로 투자건설 및 운영에 참여하도록 장려하였다. 

이번 44개 대형건설사업에서 광저우-포산(廣州-佛山) 도시순환선, 광저우-칭위안(廣州-淸遠) 도시철도 등의 5개 주삼각(珠三角) 도시철도 교통사업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5개 철도사업은 주삼각의 대부분 지역을 아우르고, 총 투자액이 945억 위안(약 16조 9230억 원)에 달한다. 광둥성 정부 사무처장이자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의 리춘홍(李春洪) 주임은 광둥성은 BT, BOT, PPP 등의 다양한 방식을 종합적으로 도입해 사업별로 주삼각 도시철도건선 및 부속 시설 그리고 허브역과 역주변 시설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