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체 인원 300여 명 중 40%인 약 120여 명의 인력 감축을 단행했다. 채권단과 나래텔레콤이 삼보 인수 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의 사전 정지작업으로 해석되고 있다.
삼보컴퓨터는 한때 매출 4조원을 돌파하는 등 호황을 누렸으나 이후 경영난을 겪었고, 지난 2010년 9월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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